지난 동행복권 로또909회에서는 총 11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으며, 909회 로또당첨번호는 ‘7,24,29,30,34,35’에 보너스 번호 ‘33’으로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 11명은 각 당첨금 20억 2106만 2875원씩을 수령했다.
한편, 수동 당첨자 중 1명인 30대 후반의 한 남성이 당첨된 로또용지와 함께 알파고로또 게시판에 후기를 올렸는데 로또에 대한 본인의 솔직한 생각이 담겨있어 현재 로또1등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이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.
경기도 안산시에서 작은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이 남성은 당첨후기에서 ‘로또를 구매하기 전 꿈에서 금발 노인에게 오줌을 맞았다. 꿈이 너무 특이하고 기억에 남아서 로또를 구매하게 됐다’며 ‘그렇게 구매한 909회로또가 1등에 당첨되어 신기할 뿐이다’고 말했다.
이어 이 남성은 ‘평소 로또는 낙첨과 당첨이 공존한다는 걸 믿고 있었고 이런 생각으로 꾸준히 번호를 받아 로또를 구매했을 뿐’이라며 로또에 대한 본인의 솔직한 생각과 함께 1등에 당첨될 수 있었던 비결을 전했다.
또 이 남성은 ‘이번에 로또 1등에 당첨되고 보니 알파고로또 관계자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이 사이트의 로또번호 분석법에 대한 믿음이 더 생기게 됐다’ 고 말하며 ‘앞으로 1등도전을 한번 더 하고싶다’며 꾸준한 로또 구매 의사를 밝혔다.
끝으로 이 남성의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알파고로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.
저작권자 ©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
